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172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보다 0.79%(13.67p) 떨어진 1726.0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장 막판 하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또한 이날 새벽 결정된 한국의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소식과 단기 상승 피로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1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 및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109억원, 32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2억원, 8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3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을 기록중인 전기가스업과 의약품,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의료정밀과 증권, 은행이 1%대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중이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KB금융, LG디스플레이가 1~2% 가량 떨어지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과 기아차, KT, 신세계가 1% 미만 반등하고 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23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41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0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