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다폰 추가 라인업 공개...중저가로 공급

삼성전자가 자체 제작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6일 삼성전문 블로그인 삼성허브와 휴대폰 리뷰 사이트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바다 개발자 대회에서 첫 바다폰인 웨이브(WAVE)를 포함해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바다폰 5종을 선보였다.

공개된 모델중 2개 제품에는 풀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폰 가격대는 1만루블(약40만원)에서 2만루블(약80만원) 사이다.

옴니아 시리즈 등 지금껏 삼성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폰이 90만원대의 고가로 판매됐다는 점을 봤을 때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폰은 중저가 라인업으로 볼 수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의 중저가 라인업을 새롭게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첫 바다폰 '웨이브'는 지난달 24일 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 판매에 돌입했다. 독일 아마존 판매가는 429유로(약 6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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