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주식거래자 서울 거주 30대 남성 압도적

아이폰을 통한 주식거래 서비스 이용자 분석 결과,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의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10일 업계 최초로 아이폰 주식거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엠스탁(M-Stock)을 오픈한 미래에셋증권은 M-Stock 서비스 이용자 3000명의 사용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M-Stock 사용자 중 남성이 90%, 여성이 10%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8%, 30대가 60%, 40대가 11%의 비중을 보였다.

거주 지역별로는 서울에 거주하는 사용자가 49%, 경기 28%, 영남 13%, 충청5.1%, 호남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아이폰 주식거래 서비스 이용자는 5만명을 넘어섰으며 일일 접속자수도 5000명 가량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은 실시간 시세와 빠른 주문처리, HTS와 연동된 관심종목, 챠트, 실시간 시황 등을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조회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김대홍 온라인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안드로이드폰용 주식거래 어플도 개발 완료 단계에 있다”며 “선제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활한 거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식거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사용자층을 겨냥해 3월30일까지 아이폰 HTS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아이폰 주식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트위터 가입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총 855명에게 아이패드(iPad), 아이폰용 만능차량거치팩(Belkin),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3개월간(~4월30일까지) 아이폰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유관기관 수수료 제외)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fundro.com) 또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지원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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