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서울마켓페어’ 행사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24~25일 청계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2026 서울마켓페어’에 방문객 5만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 총매출은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7년 만에 부활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전이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기는 도심형 시장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시의 ‘24시간 활력경제도시’ 방향에 맞춰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야장’으로 운영됐다. 이에 낮에는 명물 상품과 전통 공연을, 저녁에는 달빛 라이브쇼와 야간 먹거리 장터를 선보여 시간대별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중구 남대문시장, 관악구 샤로수길 등 서울 대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38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청계천변에 160석 규모의 취식 공간을 조성해 체류형 축제로 호응을 얻었으며 준비한 물량을 조기 완판하는 업체가 속출했다. 현장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 만족도는 90.5%, 재방문 의향은 94.3%에 달했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전통시장이 장을 보는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문화, 관광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서울 전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