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다각화로 성장 가속...노브랜드 7호점까지

올해 몽골 진출 10주년이 된 이마트가 연내 8호점까지 열며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 몽골 울란바타르의 대표 스포츠 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몽골 이마트 7호점이 문을 연다.
이어 11월 울란바타르 핵심 상업지역인 울란바타르 백화점에 이마트 8호점까지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힌다.
몽골 1호점 오픈 이후 현지 생활 방식에 맞는 쇼핑 공간 구현에 공을 들여온 이마트는 이번 7호점도 상권 특성과 현지 고객 수요에 맞춰 매장 모델을 다변화했다는 설명이다.
몽골 7호점은 UG Arena 상업시설 1층에 약 3272㎡(990평) 규모로 들어서는 몽골 이마트의 세 번째 중형점 모델이다.
중형점 모델은 부지 확보와 출점 준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빠른 핵심 입지 선점이라는 강점이 있다. 현지 중형점 모델로는 몽골 2호점과 6호점이 있다.
무엇보다 UG Arena는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공연, 전시 등이 열리는 몽골 대표 스포츠 문화 복합시설로 7호점은 일상 장보기와 외식, 여가가 모두 가능한 ‘가족 친화 매장’이다.
또 그로서리 상품 중심이지만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K푸드, 노브랜드 상품이 전면 배치됐다. 젊은 층과 직장인 수요를 겨냥한 밀키트존, 대형 주류 매장, 과일 특수매장 등도 눈에 띈다.
매장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 식음 브랜드와 패션, 화장품, 헬스케어,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테넌트와 매장 중앙에는 오픈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이마트는 상권별 대형점(약 4100평)과 중소형점(약 330평)의 다양한 유형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속해서 상권별 특성에 따른 모델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몽골 노브랜드 전문점 역시 급성장 중이다. 7월 몽골 1호점, 10월 초 2호점을 연이어 선보인 데 이어 연내 7호점까지 매장을 확대해 현지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