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수원 지역 중학생들과 축구로 소통하는 ‘2026 수원FC 런치풋살’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FC는 28일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수원시 소재 중학교 5곳을 방문해 약 100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풋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축구를 즐기고 프로축구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원FC는 삼일중, 송원중, 대평중, 영동중, 숙지중을 차례로 찾아 각 학교 운동장에서 약 1시간씩 소규모 축구 대회를 운영했다. 학교별로 8개 팀씩 총 40개 팀이 경기에 참가했으며, 닷새 동안 약 1000명의 학생이 행사에 함께했다.
수원FC 선수들도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삼일중 출신인 문정우와 백경, 최준영은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강윤구와 최륜성도 다른 학교에서 학생들과 축구를 즐기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시작된 만남은 프로축구 경기장으로 이어졌다.
수원FC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홈경기에 행사 참가 학교 5곳의 학생 약 200명을 초청했다.
각 학교 풋살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들은 실제 프로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에서 시상식과 기념촬영에 참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수원FC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안산을 상대로 K리그2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현재 15승 9무 4패(승점 54)로 리그 2위에 올라 있으며, 선두 수원 삼성(19승 5무 4패ㆍ승점 62)을 승점 8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