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포스터. (사진제공=명필름문화재단)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전세 사기로 보증금을 잃은 20대 커플이 사랑과 꿈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생존 로맨스다.
영화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화란(김향기 분)과 래퍼 지망생 이완(안동구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사람은 함께 살 집을 마련하고 미래를 계획하지만 전세 사기로 보증금을 잃으면서 지하 2층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통해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별이 빛나는 밤, 지붕 위에 나란히 앉아 있는 화란과 이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집을 잃은 뒤 친구 집 옥상에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상황이다.
특히 '사랑은 있는데 집이 없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낭만적인 밤하늘과 대비되는 두 사람의 현실을 보여준다.
김향기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화란 역을, 안동구는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이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정이랑이 독특한 매물을 소개하는 공인중개사 안다정으로, 홍시영이 이완의 괴짜 친구 경태로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