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글로벌 호텔 어워즈 3년 연속 수상…외국인 투숙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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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3관왕·월드 트래블 어워즈 해변 호텔 수상
올해 3분기 외국인 투숙객 전년 대비 43%↑…평균 3~4박 체류

▲시그니엘 부산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부산이 세계적인 호텔 시상식 두 곳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늘면서 올해 3분기 외국인 투숙객도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그니엘 부산은 '2026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The 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럭셔리 해변 호텔(Best Luxury Beach Hotel)'에 선정됐으며 국내 부문에서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Best Luxury Destination Hotel)'과 '럭셔리 지속가능한 호텔(Best Luxury Sustainable Hotel)'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해당 시상식에서 3년 연속 3관왕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2026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Asia's Leading Beach Hotel)'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의 호텔 평가인 '미쉐린 키'에서도 국내 최고 등급인 2키를 유지했다.

이 같은 수상 실적과 함께 외국인 고객 비중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그니엘 부산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외국인 투숙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3% 증가했다. 외국인 고객의 평균 숙박 기간은 3~4박으로 집계됐다.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해변과 맞닿은 입지를 바탕으로 바다 전망을 강조한 객실과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투숙객 전용 라운지와 웰니스 스파 등을 갖췄다.

식음료 시설도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부산 지역 특급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과 뷔페 레스토랑 '더 뷰', 계절별 디저트를 제공하는 '더 라운지' 등을 운영 중이다.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와 광안리, 북항 친수공원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미식, 휴식을 결합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심영민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글로벌 호텔 시상식에서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그니엘 부산만의 시설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고객에게 신뢰받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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