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청소년 금융교육 퀴즈대항전 마무리⋯58개교 260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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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을 마무리하고 우수학교에 간식차를 제공했으며, 학교 이름으로 지역사회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청소년 대상 과정이다. 2022년 5월 시작해 올해 말까지 전국 누적 214개교, 4만18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식과 디지털자산의 원리, 투자 위험 관리, 자산 배분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관련 기술도 다룬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은 2026년 1학기 교육 참여 학생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복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행사다.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으며 전국 58개교에서 2603명이 참여했다.

두나무는 학교별 평균 점수와 참여 인원, 참여율을 종합해 4개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인천정각중학교가 전국 통합 평균 점수 1위로 ‘브레인 클래스상’을, 거성중학교가 참여자 수 1위로 ‘열정 클래스상’을 받았다. 내촌중학교와 영광염산중학교는 각각 수도권과 비수도권 참여율 1위로 ‘우리동네 클래스상’에 선정됐다.

두나무는 대항전 종료 후 우수학교 4곳을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간식차를 제공했다. 내촌중학교에서는 학교 측 요청에 따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 기부도 연계했다. 두나무는 수상학교 이름으로 각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교육·경험 격차, 건강·의료 격차, 돌봄 공백·사회적 고립, 기본생활·주거 위기, 환경·기후위기 가운데 기부 주제를 직접 투표로 정했다.

인천정각중학교는 건강·의료 격차 해소를 선택해 내달 가천대학교 길병원에 3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다른 학교들도 학생 투표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 가치관과 주체적인 판단 역량을 갖추는 것은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며 “금융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자발적 참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사회공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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