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월요일 전국 흐리고 비⋯'참피' 영향권 제주·남해안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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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억새축제 개막 후 첫 주말인 18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억새와 가을 식물, 빛과 소리 등 하늘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휴식을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소망과 메시지를 남기는 '소원의 정원',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휴식의 정원', 붉게 물든 댑싸리로 꾸민 '위로의 정원', 야간조명으로 빛나는 '희망의 정원' 등이 마련됐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남해안엔 제30호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수도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 산지와 전남 남해안, 대구·경북 남동 내륙, 아침까지 경남 내륙과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 오전까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도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특히 태풍 참피의 영향권에 있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거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최대 6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10~40㎜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에 강원 산지는 5∼10㎜, 광주·전남 5∼20㎜,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30㎜, 경남 내륙 5∼2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선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하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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