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KBO) kt 위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조이현과 LG 트윈스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최동환을 포함해 선수 10명이 팀을 떠난다.
kt 위즈는 22일 투수 8명과 포수 1명, 외야수 1명 등 총 10명과 다음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된 선수는 투수 최동환ㆍ조이현ㆍ이현민ㆍ이준명ㆍ권효준ㆍ김민성ㆍ정정우ㆍ김규한, 포수 박치성, 외야수 최동희다.
조이현은 201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뒤 SK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를 거쳐 kt 위즈에 합류했다. 2022년 기존 소속팀과 결별한 뒤 입단 테스트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으며,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을 때 대체 선발로 나서는 등 마운드를 뒷받침했다.
지난해에는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서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러나 1군에서는 3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해는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했다.
조이현의 1군 통산 성적은 116경기 10승 18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29다.
최동환도 kt 위즈와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2009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24년까지 한 팀에서 뛴 그는 시즌 종료 후 방출됐지만, kt 위즈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이적 첫해인 2025년에는 1군 20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8.68을 기록했다. 올해는 1군 출전 기록을 남기지 못하면서 kt 합류 2년 만에 다시 팀을 떠나게 됐다.
최동환은 1군 통산 364경기에서 11승 7패,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5.28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