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중수청장, 첫 출근서 ‘조직 조기안착 전담팀’ 구성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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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김지용 중수청장이 첫 출근한 가운데 조직의 조기 안착을 위한 전담팀 구성을 지시했다.

16일 중수청은 “김 청장이 인사청문회에서 밝혔듯 중수청 조기 안착을 위해 인력, 시설, 시스템을 정비하도록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향후 전담팀의 정식 명칭과 조직 구성 등을 정할 방침이다.

중수청은 “김 청장은 수사 착수 등 가시적인 성과를 조속히 거둘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면서 “아울러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을 확고히 하고,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체계를 정비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 빌딩에 위치한 중수청 본청에 첫 출근해 소관 부서 주요 현안과 업무를 보고받았다.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김 청장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다.

김 청장 임명식은 다음 주 중 열릴 예정이다. 당초 이날 열리기로 예정됐으나 청와대와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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