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 0.1% 추가 적립…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

파리바게뜨가 통신사 멤버십 할인과 해피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1년여 만에 되살렸다.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추가 적립에 드는 비용은 가맹점이 아닌 본사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1일부터 매장에서 SK텔레콤(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멤버십 할인을 받은 고객에게 해피포인트 0.1%를 추가로 적립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통신사 멤버십 할인과 해피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적용하던 혜택을 종료했으나 약 1년 2개월 만에 기존 방식으로 되돌렸다.
이에 따라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적용받은 고객도 결제 금액에 대해 해피포인트를 추가로 쌓을 수 있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멤버십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통신사별 제휴 혜택을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중단했던 혜택을 다시 도입한 것은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할인과 적립을 함께 제공해 파리바게뜨를 자주 찾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추가 적립에 드는 비용은 파리바게뜨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가맹점이 포인트 적립 비용을 나눠 부담하는 방식이 아니라 본사가 비용을 부담해 혜택 확대에 따른 가맹점주의 추가 부담을 없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통신사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적립 혜택을 다시 적용하게 됐다”며 “가맹점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 포인트 적립에 들어가는 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소비자 혜택과 프로모션도 확대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10월 한 달간 진행하는 별도 혜택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8월 25일부터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빵과 케이크·디저트, 선물류, 카페 제품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했다. 파리바게뜨 가격 인상 이후 소비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할인·적립 혜택을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