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박진영 국감 증인 채택…‘개인정보 유출’ 티빙도 출석 요구

기사 듣기
00:00 / 00:00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정 위원장이 국감 증인 등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대표 프로듀서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체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 위원장을 포함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정부의 초대형 공연프로젝트 해외 상표권을 독점 출원했다며 사업 계획과 예산 집행 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한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해왔다.

박 위원장은 문체위에 직접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박 위원장이 오늘 직접 출석 의사를 밝혀 왔다”며 “여야 간 협의에 이르지 않았지만 참고인이 아니라 기관증인으로서 국민께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업무를 설명해 드리는 자리를 갖고 싶다는 적극적 의사를 피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문체위는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 사고와 관련해 최주희 티빙 대표도 국감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앞서 CJ그룹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에서는 중복계정을 비롯해 약 4000만건에 달하는 이용자 계정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문체위는 김광현 네이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 등을 증인으로 확정했다. 김 CDO에게는 포털 개혁과 관련해, 정 대표이사에게는 영화 산업에 대해 각각 질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