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박시은, 여자 평영 200m 깜짝 은메달…0.12초 차로 1위 놓쳐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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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200m 평영 예선. 한국 박시은이 역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평영 기대주 박시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처음 아시안게임에 나선 박시은의 개인 종목 첫 메달이다.

박시은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2초69를 기록해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가토 고토미(2분22초57)와는 불과 0.12초 차였다. 동메달은 2분25초51을 기록한 주레이주(중국)가 차지했다.

예선에서 전체 2위(2분26초57)에 올라 5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시은은 결승 레이스 내내 4번 레인의 가토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하지만 결승점까지 약 25m를 남기고 아쉽게 가토의 추월을 허용해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날 기록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문수아(서울체고)가 남겼던 종전 한국 기록 2분23초21을 0.52초 앞당긴 신기록이다.

앞서 치른 여자 평영 100m에서 5위에 만족했던 박시은은 혼성 혼계영 400m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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