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개인 8강전 한국 장효민과 홍콩 호이쑨퐁의 경기. 한국 장효민이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전 마지막 날 여자 사브르, 남자 에페에서 노메달로 경기를 마쳤다.
여자 사브르 전하영(서울시청)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엑스포에서 열린 개인전 8강에서 라오쉐이(중국)에게 11-15로 패했다.
세계랭킹 11위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던 전하영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노렸으나 23위 라오쉐이에게 덜미를 잡혔다.
함께 출전한 김정미(안산시청)는 16강에서 시트 서머 페이(홍콩)에 5-15로 완패해 8강에 들지 못했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입상자가 나오지 못했다.
장효민(울산시청)은 8강에 진입했지만 퐁호이선(홍콩)에게 12-13 한 점 차로 석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울산시청)도 16강에서 장신쿤(중국)에게 13-15로 패했다.
이로써 펜싱 대표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개인전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국은 여자 에페 송세라, 남자 사브르 오상욱이 금메달, 여자 플뢰레 박지희가 은메달, 남자 플뢰레 윤정현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25일부터는 남녀 사브르·에페·플뢰레의 단체전이 이어진다. 첫날엔 남자 플뢰레, 여자 에페가 스타트를 끊으며 송세라는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