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동구는 성수동 창조산업과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 축제 ‘2026 크리에이티브×성수’를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동구에 소재한 문화‧창조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성동구와 성동문화재단 등 공공이 지원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 축제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참여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관람객 약 23만 명이 참여하는 성수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이번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창조적 변용(CREATIVE METAMORPHOSIS)’을 주제로 일주일 동안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밋(컨퍼런스 & 피치)’과 ‘주제 전시’는 내달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4일간 성수동 대표 복합문화 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해 1만1000여명이 참가한 도심형 방 탈출 게임 ‘플레이 성수’는 올해 ‘컬러 어드벤처’라는 새 이야기로 찾아온다. 참가자들은 성수동 일대를 게임 무대로 삼아 랜드 마크 곳곳을 찾아다니며 애플리케이션과 웹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익숙했던 도시 공간의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하는 ‘성수 맞춤형 게임’으로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성수 아트 페어’에서는 7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청년 작가전과 건축적 공학에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최세훈 작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26 크리에이티브×성수’ 홍보대사로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위촉됐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홍보대사를 맡았다.
유보화 서울 성동구청장은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 모인 기업과 창작자, 공간 그리고 시민이 서로 연결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올해도 성수동 전역에서 많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성수동이 가진 창조적 에너지와 매력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