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려면 동료를 떨어뜨려라⋯김재원→곽동연 '최종면접'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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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면접' 포스터. (사진제공=NEW, KC벤처스)

영화 '최종면접'이 개봉을 앞두고 여섯 취업준비생의 치열한 심리전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공개된 9종의 스틸에는 한 달 동안 팀 토론을 준비하며 가까워진 지원자들의 모습과 최종면접이 시작된 뒤 급격하게 달라지는 관계가 담겼다.

늦은 밤까지 함께 스터디를 진행한 뒤 단체 사진을 찍는 여섯 지원자의 모습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관찰자 혜인 역의 조이현과 이상주의자 진우 역의 김재원이 마주 보고 있는 장면도 이들이 면접 전까지 쌓아온 관계를 보여준다.

▲영화 '최종면접' 스틸. (사진제공=NEW, KC벤처스)

하지만 최종면접이 시작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된다. 지원자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제한 시간 2시간 안에 토론을 거쳐 자신들 가운데 단 한 명의 합격자를 직접 결정하는 것. 여기에 각자의 비밀이 적힌 의문의 봉투까지 등장하면서 서로를 향한 의심이 시작된다.

중재자 희찬 역의 강유석이 봉투 속 내용을 확인하고 다른 지원자들이 그의 말에 집중하는 모습부터 완벽주의자 주원 역의 배강희가 전략가 요한 역의 곽동연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까지 공개돼 이들 사이 벌어질 갈등을 예고한다.

행동파 리더 승빈 역의 신승호가 복잡한 표정을 짓는 모습과 지원자들이 관찰카메라 앞에 모여 무언가를 확인하는 장면도 담겼다. 특히 흥분한 요한을 진우가 붙잡아 말리는 순간과 제한 시간 알람, 폭로 봉투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여섯 지원자의 모습은 극으로 치닫는 면접장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취업과 면접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밀실 심리전을 결합한 '최종면접'은 11월 개봉한다.

▲영화 '최종면접' 스틸. (사진제공=NEW, KC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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