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수율 뚝 떨어진 저수지 찾은 이재각 전남광주 진도군수가 현잔을 팔피거 있다. (진도군)
"가을배추 정식기에 강수량이 부족으로 영농피해가 커질 수 있어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각 전남 광주특별시 진도군수가 가을배추 정식시기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과 더불어 현장을 살피고 있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 읍면별 강수량은 평균 3.2㎜에 그쳤다는 것.
평년 107.9㎜, 지난해 124.5㎜ 등에 턱없이 못 미친 양이다.
특히 임회면, 지산면, 조도면은 아예 비가 오지 않았다.
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정식 후 지속해서 물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추석 전까지 가뭄이 이어지면 초기 생육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진도군은 우려하고 있다.
진도 관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0% 수준에 머물고 있어 100㎜ 이상 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진도군은 가뭄대책 예산 5억8000만원을 투입해 웅덩이 70곳을 설치하고 관정 40곳을 개발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의 잔여사업비와 예비비를 추가 편성해 가뭄피해가 심한 농가에 웅덩이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재각 진도군수는 "추석전후 배추 정식기에 강수량이 부족하면 영농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