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포천, K3·K4 챔피언십 초대 우승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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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K4 챔피언십 깃발.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부산교통공사와 포천시민축구단이 올해 처음 출범한 K3·K4 챔피언십 초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18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두 팀은 19일 오후 4시 50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6 K3·K4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은 단판으로 진행되며 경기 장소는 결승 진출팀 간 추첨으로 정해졌다.

K3·K4 챔피언십은 K3·K4리그 소속 팀들의 경기 경험 확대를 위해 KFA가 올해 신설한 토너먼트 대회다. 5월 시작해 결승까지 총 5라운드로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상금 3000만 원, 준우승팀에는 1000만 원이 주어진다.

▲부산 교통공사 선수단.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부산교통공사는 평창 유나이티드(K4), 기장군민축구단(K4), 여주FC(K3), 울산시민축구단(K3)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독일 출신 공격수 얀 라벤스와 미드필더 조용준 등이 공격을 이끈다.

백기홍 부산교통공사 감독은 “마지막 결승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초대 챔피언이 되겠다. 현재 팀 분위기도 좋고 우승을 향한 열망도 큰 만큼 경기장에서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시민축구단 선수단.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포천은 FC강릉(K3), 창원FC(K3), 경주 한수원FC(K3), 거제시민축구단(K4)을 연달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벨기에 프로축구와 K리그2 충남아산 등을 경험한 베테랑 이재건을 앞세운다.

김준태 포천 감독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며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는 긴장감이 더 있는 만큼 실수를 적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K3리그 맞대결에서는 부산교통공사가 1승 1무로 앞선다. 3월 7일 첫 대결에서 부산교통공사가 2-0으로 이겼고, 6월 6일 두 번째 경기는 1-1로 비겼다.

결승전은 쿠팡플레이와 맥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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