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서울·세종 2수도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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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6.9.18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수도 세종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해 '경제·행정 2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 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2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값 안정의 근본적 장애물로 수도권 1극체제(인구·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구조)를 지목하고 "성장 발전의 거점을 다극화하는 국토균형발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이대로라면 언젠가 직면할 수밖에 없는 잃어버린 30년을 피할 수 있도록 부동산 시장을 반드시 안정시키겠다"며 "공급·규제·세제 정책의 확고하고 신속한 집행,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혼란과 반발을 최소화하며 집값 안정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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