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청아.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배우 이청아가 교통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으면서 새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하차를 논의 중이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에 따르면 이청아는 지난달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평소 좋지 않았던 허리 상태가 사고 이후 더욱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아는 사고 후 치료와 촬영을 병행하며 작품에 참여하려 했다. 그러나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한 달 이상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촬영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고분고분한 킬러'에는 액션 장면도 포함돼 있어 부상 상태로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 제작진은 이청아의 촬영 순서를 미루며 회복을 기다리고 있으며, 향후 촬영 일정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하차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청아는 지난해에도 교통사고로 고관절을 다쳤다. 이후 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 촬영에 돌입하면서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했고, 허리와 목 통증을 견디며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현모양처를 꿈꾸던 여성이 온실 밖에서 살아남기 위해 예정에 없던 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청아는 극 중 코드네임 '미스리'로 불리는 이화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