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첫 공공형 제조 AI 센터 가동…中企 AX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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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경남 지역 중소 제조기업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개발환경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공형 제조 AI 센터가 문을 연다. 올해까지 인프라를 무료로 제공하고 2027년부터 연간 최대 300여개 기업의 AI 모델 개발과 솔루션 실증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에 ‘경남 제조 AI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남 제조 AI 센터는 중기부의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통해 구축된 경남 최초의 공공형 제조 AI 센터다. 경남의 우주항공·방산·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센터에는 고성능 GPU 40장과 워크스테이션 15대 등이 구축됐다. 지역 중소 제조기업은 AI 모델 개발·운용과 솔루션 실증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개발환경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조기업의 현장 수요와 AI 기업의 기술을 연결해 품질관리와 생산공정 최적화 등 기업별 공정에 맞는 AI 솔루션 개발과 실증도 지원한다. 올해까지 인프라를 무료로 제공하고 2027년부터는 민간 AI 센터보다 낮은 수준으로 이용료를 책정할 예정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고성능 인프라와 연계한 실증·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제조 현장의 AX 생태계 구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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