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이었지만 경기와 기업 실적이 긴축 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5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0포인트(0.68%) 오른 6763.3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93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2억원, 132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운송장비·부품(1.72%), 기계·장비(1.45%), 운송·창고(1.41%), 금속(1.17%), 제약(1.07%), 대형주(0.70%), 의료·정밀기기(0.62%), 화학(0.60%) 등이 강세다. 건설(-1.32%), 섬유·의류(-0.40%), 비금속(-0.01%)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99%), SK스퀘어(0.29%), 삼성전기(0.36%), 현대차(0.28%), 삼성바이오로직스(0.92%), 삼성물산(2.40%), KB금융(1.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5%), 두산에너빌리티(0.60%), 현대모비스(3.97%), 기아(0.33%), 삼성SDI(0.55%), 셀트리온(1.19%) 등이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11%), 삼성전자우(-0.15%), LG에너지솔루션(-0.27%), 삼성생명(-0.11%), 신한지주(-0.18%), SK(-0.36%)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6포인트(0.93%) 상승한 823.5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1억원, 2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4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금융(1.69%), 의료·정밀기기(1.56%), 일반서비스(1.51%), 제약(1.31%), 운송장비·부품(1.21%), 전기·전자(1.02%), 금속(0.98%), 제조(0.89%) 등이 오르고 있다. 운송·창고(-0.35%), 섬유·의류(-0.15%), 비금속(-0.09%), 통신(-0.08%), 건설(-0.07%)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알테오젠(1.17%), 에코프로(1.46%), 에코프로비엠(0.96%), 레인보우로보틱스(3.22%), 주성엔지니어링(2.82%), 원익IPS(0.17%), 이오테크닉스(0.64%), 리노공업(1.52%), 로보티즈(0.65%), HPSP(0.19%), HLB(1.10%), ISC(0.89%), 삼천당제약(2.24%), 펩트론(4.10%), 에이비엘바이오(1.55%)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심텍(-0.15%)과 피에스케이(-1.92%) 등은 하락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점도표상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을 기존 3.8%에서 4.1%로 높였다. 연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45%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0.01% 내렸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0.63%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FOMC가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만큼 이번 주 남은 기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도 “장기금리 상승 속도가 진정되고 코스피 이익 모멘텀이 유지되는 경로가 유효한 만큼 FOMC 직후 발생하는 변동성은 비중 축소보다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