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52.2%' 심은하 'M' 33년 만에 부활⋯정채연 주연 낙점

기사 듣기
00:00 / 00:00

▲배우 정건주(왼쪽), 정채연. (사진제공=티빙)

1990년대 안방극장을 공포로 물들였던 드라마 'M'이 3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티빙은 15일 드라마 'M:리부트'를 내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우 정채연과 정건주가 주연으로 나선다.

'M:리부트'는 1994년 M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공포 스릴러다. 촉망받는 발레리나 마리(정채연 분)의 몸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격 'M'이 깨어난 뒤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린다.

원작 'M'은 배우 심은하가 주인공 마리를 연기한 작품으로, 당시 '초록 눈'을 비롯한 파격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평균 시청률 38.6%, 최고 시청률 52.2%를 기록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공포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33년 만에 다시 탄생하는 'M:리부트'에서는 정채연이 심은하의 뒤를 이어 마리 역을 맡는다. 정채연은 촉망받는 여고생 발레리나 마리를 비롯해 미스터리한 인격 M, 정체를 감춘 천재 외과 의사 제니까지 소화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3역에 도전한다.

정건주는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에이스 형사 지석으로 분한다.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을 추적하며 마리와 M을 둘러싼 비밀에 다가갈 예정이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히든페이스'의 홍은미 작가와 신예 이정은 작가가 극본을 맡으며, 영화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와 U+모바일tv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M:리부트'는 내년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