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우리은행, 의료기기 中企 금융지원…보증비율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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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강남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이사, 김명정 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우리은행이 의료기기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 감면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기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우리은행과 14일 서울 강남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산업협회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의료기기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 가운데 여신 취급과 보증지원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협회 추천기업은 기보와 우리은행이 운영 중인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보증’ 지원 대상에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 감면·지원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 기관은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과 결합하는 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들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매진해 국내외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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