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28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 (출처=오픈AI 챗GPT 생성 이미지)
추석 연휴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28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사흘이다. 다음 날인 27일이 일요일이어서 실제 연휴는 나흘간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주말과 대체공휴일 등이 맞물리면서 연차 하루를 사용하면 최장 열흘을 쉴 수 있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상대적으로 짧은 데다 연휴 마지막 날이 토요일과 겹치면서 28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행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올해 추석에는 대체공휴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설날과 추석은 연휴가 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올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은 토요일과 겹치지만, 토요일은 해당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28일까지 쉬려면 정부가 이날을 별도의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 임시공휴일은 정부가 필요성을 판단해 국무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지정할 수 있다.
정부가 휴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전례도 있다. 정부는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둔 2025년 1월 14일 국무회의에서 같은 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주말과 설 연휴를 합쳐 엿새간의 연휴가 만들어졌다.
다만 현재까지 정부는 올해 9월 28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