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품종·다축과원·AI 축산기술 전시
▲최훈식 장수군수가 ‘제20회 장수사과품평회’ 전시장에서 출품 사과와 행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장수군)
장수군이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와 연계해 장수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알리는 품평회를 열고 우수 농가 5곳을 선정했다.
장수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농업홍보전시관에서 ‘장수사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지역 농가들이 재배한 사과가 출품됐으며, 과원 현장평가와 당도 측정, 전문가 심사, 관람객 시식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가렸다.
심사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2점 등 총 5점이 우수 농가에 돌아갔다.
한 출품 농가는 “수상에는 들지 못했지만 다른 농가의 우수한 사과와 비교하며 재배기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품질의 사과로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품평회장에는 아오리·썸머킹·골든볼 등 국내 육성 품종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다축과원 모형도 함께 전시됐다. 사과 쪼개기와 어린이 농기계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농업홍보전시관에서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축산 현장에 적용한 미래 농업기술도 소개돼 사과 품평회와 함께 장수 농업의 변화상을 보여줬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상기후 속에서도 농가들이 정성으로 키운 장수사과의 경쟁력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품질관리와 재배기술 지원을 강화해 명품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