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서울시청 소속 선수 재능나눔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4일 서울시청 선수단 17명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16명과 지도자 1명이 핸드볼·사이클·펜싱 등 7개 종목에 출전한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전하영을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세계랭킹 1위 서채현, 사이클 민경호, 체조 류성현, 핸드볼 우빛나 등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육상 400m 간판 신민규와 여자축구 김민지·강태경 선수도 금메달을 노린다.
서울시는 광역단체 최대 규모인 23개 종목, 25개 팀(189명) 선수단을 운영하며 비인기·취약종목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서울시청 소속 펜싱 윤지수·전하영이 은메달, 태권도 이다빈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심석희가 금메달을 땄다.
시는 선수 은퇴 후 진로 설계도 지원한다. 2020년부터 대학·대학원 학비 지원 등을 이어와 지난해 27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총 56회의 재능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서울시청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