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 콘래드 서울과 IFC 더포럼에서 '서울핀테크위크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 신청은 다음 날부터 진행되며 금융산업 종사자와 핀테크 기업 관계자는 물론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AX 기반 디지털금융 전환'을 주제로 인공지능 전환(AX)이 금융서비스와 금융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살펴본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금융의 새로운 전환, 나만을 위한 금융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글로벌 핀테크 교류도 이어진다. 아시아 핀테크 협회와 함께하는 토론회에는 영국 Z/Yen 그룹과 글로벌 핀테크 얼라이언스 의장 등 7개국 관계자가 참여해 각국 금융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시는 8일 런던에서 진행한 투자설명회에 이어 이번 행사로 글로벌 금융·핀테크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산업 현장과의 연결도 강화한다. 기존 데모데이와 기업 홍보부스에 더해 '핀테크 채용관'을 처음 선보인다. 금융감독원이 참여하는 생활금융교육에서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AI 금융범죄 대응방안 등도 소개한다. 신한·하나·우리·KB·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서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후 직접 참여한 시민에게는 기념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재명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AI가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금융산업 전반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만큼 서울핀테크위크가 변화의 방향을 살펴보고 새로운 사업과 협력 기회를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