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KSPO 돔서 ‘에바뛰’ 외친다⋯데뷔 17년 만에 입성

기사 듣기
00:00 / 00:00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가 부산 콘서트를 성료한 데 이어 데뷔 첫 KSPO 돔 입성을 깜짝 예고했다.

씨엔블루는 12~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6 씨엔블루 라이브 ‘쓰릴로지’ 앙코르(2026 CNBLUE LIVE ‘3LOGY’ ENCORE)’를 개최했다. 1월부터 전 세계 20개 도시를 누비는 월드투어 ‘쓰릴로지’를 순항한 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부산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프닝 무대는 1월 발매한 정규 3집의 수록곡 ‘레디, 셋, 고!(Ready, Set, Go!)’로 열었다. 정용화의 파워풀한 보컬과 기타, 강민혁의 에너지 가득한 드럼, 이정신의 묵직한 베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던 무대들을 추가해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타이틀곡 ‘킬러 조이(Killer Joy)’를 비롯한 정규 3집의 전곡부터 ‘직감’, ‘아임 쏘리(I’m Sorry)’, ‘외톨이야’ 등 히트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 건 물론, 감성적인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특히 공연 말미 씨엔블루는 내년 2월 20~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너무 큰 도전을 하게 됐는데, 두렵기도 하면서 복합적인 마음이 든다. 이제 저희의 머릿속은 성공적인 돔이 되는 것밖에 없다. 17년 만에 꿈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같이 가다 보면 아주 멋진 공연을 하는 모습이 상상된다. 아직 불타는 열정이 있다는 걸 여러분께 보여주고 증명하고 싶었다. 공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텐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해당 공연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멤버들의 ‘꿈의 장소’ KSPO 돔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씨엔블루는 시그니처 구호인 ‘에바뛰’(‘에브리바디 뛰어’의 줄임말)를 외치며,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