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레프, 6년 만에 US오픈 테니스 결승…셸턴과 우승 놓고 격돌

기사 듣기
00:00 / 00:00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오른쪽)와 벤 셸턴(9위·미국)이 2026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AP/로이터연합뉴스) (AI 기반 편집 이미지)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와 벤 셸턴(9위·미국)이 2026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츠베레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카렌 하차노프(50위·러시아)를 3-0(6-3 7-6<9-7> 7-6<8-6>)으로 꺾었다. 2020년 이후 6년 만의 US오픈 결승 진출이다.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과 윔블던 준우승에 이어 3개 메이저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올해 메이저 대회 전적은 24승2패다.

셸턴은 프랜시스 티아포(12위·미국)를 3-1(4-6 6-3 6-3 7-5)로 제압하고 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서브 에이스 20개를 기록하며 1세트 패배를 뒤집었다.

셸턴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4시간28분 혈투 끝에 꺾으며 돌풍을 이어갔다.

셸턴이 우승하면 2003년 앤디 로딕 이후 23년 만에 미국인 US오픈 남자 단식 챔피언이 탄생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츠베레프가 5전 전승으로 앞선다. 두 선수의 메이저 대회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승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3시에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