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초소방학교 부지에 노인복지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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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서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
유휴 소방학교·구립요양센터 부지 특별계획구역 지정

▲(구)서초소방학교 부지 일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서초구 옛 서초소방학교 부지에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도시계획 기반이 마련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옛 서초소방학교 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서초IC 인근 옛 서초소방학교와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부지다. 서울소방학교가 2018년 은평구로 이전한 뒤 옛 학교 부지는 유휴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두 부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부족한 노인복지시설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공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정책시설 도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취지도 담겼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구)서초소방학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통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시설 등 정책시설 도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시계획적 기반을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관련 정책시설의 확충을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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