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든든전세 매입 심사에 AI 도입⋯업무시간 15배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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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본 분석 및 사전심사 기초자료 작성 과정 자동화
AI 기반 경ㆍ공매 심사지원 체계로 고도화 예정

▲허그(HUG)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든든전세주택' 매입을 위한 경ㆍ공매 물건 심사에 AX기반 업무지원 체계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HUG는 AI 기반 자동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부동산등기부등본에서 사전심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표준화된 자료를 일괄 생성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AI 프로그램 시범운영 결과, 등기부등본 1건당 사전심사 기초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기존 2분 30초에서 10초로 단축됐다.

특히 올해 든든전세주택 공급 규모가 지난해 1800가구 대비 2배 증가한 3600가구로 예정돼 있어 AI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심사 업무 효율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HUG는 기대한다.

HUG는 앞으로 자동분석 범위를 감정평가서, 매각물건명세서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나아가 경ㆍ공매 심사 전반을 지원하는 AI 기반 심사지원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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