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종합건강검진 시스템 직접 체험

KMI한국의학연구소는 7일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 대표단이 KMI광화문센터를 방문해 한국형 종합건강검진 및 예방의료 시스템을 살펴보고, 알버타주의 예방의료 정책과 연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KMI의 체계적인 건강검진 운영 모델과 AI 기반 영상 판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방의료 시스템을 공유하고 캐나다 알버타주가 추진하고 있는 예방의료 정책 및 암 조기검진 사업과의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버타주 대표단에는 저스틴 라이트(Justin Wright) 알버타주 일차·예방보건부 장관을 비롯해 사이드 아흐메드(Sayid Ahmed) 비서실장, 맷 토리지언(Matt Torigian) 차관, 킴 시먼즈(Kim Simmonds) 프라이머리 케어 알버타(Primary Care Alberta) CEO, 셰리 윌슨(Sherri Wilson) 알버타 블루크로스(Alberta Blue Cross) 정부서비스 담당 부사장 등 알버타주 정부 및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건강검진 접수부터 검사, 의료진 상담 및 결과 관리로 이어지는 KMI의 검진 프로세스를 살펴보며 한국형 원스톱 건강검진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효율성을 확인했다. 특히 질병 치료에 앞서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 및 관리하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과 다수 항목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검진 프로세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이번 알버타주 정부 대표단의 방문은 한국형 건강검진과 예방의료 시스템의 경쟁력을 해외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KMI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건강검진 운영 경험과 조기진단 역량이 알버타주의 예방의료 정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건강검진센터를 운영 중이며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