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DP 대비 과학기술 연구개발비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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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연구원 (사진제공=LG화학)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과학기술 연구개발비가 세계 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는 최근 ‘과학기술지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4년 기준으로 작성된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 대학, 비영리 단체 등이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약 15조2965억 엔(약 131조462억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 비용 중 78.5%는 기업 투자였고 20.5%는 정부 투자였다.

이는 GDP 대비 5.13% 규모로, 한국은 6.76%를 기록한 이스라엘 다음으로 높았다. 그 뒤를 스웨덴(3.56%)과 미국(3.44%), 일본(3.44%), 영국(2.75%), 중국(2.69%)이 이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타 연구기관에 인용된 수가 각 분야 상위 10%에 들어가는 ‘톱 10 논문’ 집계에선 한국이 4460건으로 20개국 중 8위에 올랐다. 중국이 8만4392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2만9911건으로 그다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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