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유학생 돕는 전북대…베네수엘라 학생 3명 등록금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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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교수회 제안으로 특별장학금 마련
1인당 약 270만원…학업 지속 지원

▲전북대학교가 베네수엘라 유학생 3명에게 등록금 전액 특별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베네수엘라 유학생 3명에게 해당 학기 등록금 전액을 특별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전북대는 8일 교내에서 유학생들에게 특별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1인당 약 270만원이다.

이번 지원은 ‘명예교수-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전북대 명예교수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명예교수회는 지진 이후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부담이 커지자 대학에 특별지원을 요청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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