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디지털고객경험지수’ 1위…스마트 리조트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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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부터 체크인·결제까지 고객 여정 디지털화…1만3000명 소비자 평가 최고점
차세대 통합 예약 시스템 구축 박차…이달 안면인식 결제 도입 및 패키지 출시

▲8월 2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6 디지털고객경험지수 1위 기업 수여식(리조트부문)에서 이경식 강원랜드 AI 디지털혁신실장(왼쪽),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6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평가에서 리조트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비대면·모바일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원랜드는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26 디지털고객경험지수 1위 기업 인증수여식’에서 리조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DCXI는 한국표준협회와 고려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전환(DX) 역량 평가 모델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등 온·오프라인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이 체감하는 만족도와 다차원적 경험 요소를 종합 진단한다. 이번 조사는 총 20개 산업 부문, 68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만3000여 명의 소비자 패널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하이원리조트는 숙박 예약부터 스마트 체크인·체크아웃, 부대시설 이용, 결제에 이르는 방문 전 과정에 디지털 솔루션을 접목해 이용 편의성을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는 통합 모바일 앱의 사용성을 정기적으로 개편해 온 데 이어, 현재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세대 통합 예약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생체정보 기반의 본인 인증 및 결제 등 첨단 기술을 현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이달 중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을 상용화하고, 방문객들이 신규 결제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 한정 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안내와 개인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복합리조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고객 편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스마트 리조트 기반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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