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용의자 임시완ㆍ남장 형사 설인아⋯'나의 유죄인간' 내달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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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왼쪽)ㆍ설인아. (사진제공=tvN)

배우 임시완과 설인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형사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측은 4일 임시완, 설인아, 김정현, 연우 등이 참여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단희 감독과 문수정 작가도 함께했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다.

임시완은 태강그룹 차기 후계자인 재벌 3세 윤이준 역을 맡았다. 작은 일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 예민함과 세상을 향한 냉소적인 태도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기존 재벌 캐릭터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설인아는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로 변신했다. 강재희는 강한 추진력과 거침없는 행동력을 지닌 인물로, 윤이준의 수행비서로 위장해 그의 곁으로 잠입한다.

김정현은 윤이준의 절친이자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으로 분했다. 윤이준을 세심하게 보좌하면서도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연우는 태강그룹 회장의 비서 이혜정 역을 맡아 차분한 업무 모습과 퇴근 후 달라지는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대본리딩 현장에서는 서로 다른 비밀을 품은 네 인물의 관계성이 돋보였다. 배우들은 속고 속이는 관계 속에서 유쾌한 호흡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로맨스와 코미디, 스릴러를 넘나드는 작품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재벌 3세부터 남장 형사까지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만나 펼쳐낼 예측 불가한 관계성이 색다른 재미를 완성할 예정"이라며 "로맨스와 코믹, 스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이야기를 그려낼 임시완 설인아 김정현 연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는 '나의 유죄인간'은 다음 달 19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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