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사랑꾼 이미지 싫다더니⋯아내 위해 촬영 취소하고 제주도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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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2회 방송 화면. (사진제공=SBS)

차태현이 자신의 '국민 사랑꾼'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4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배우와 가수, 라디오 DJ, 예능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해 온 차태현이 '마이 스타'로 출연한다.

차태현은 고등학생 시절 만난 첫사랑과 결혼해 세 자녀를 둔 연예계 대표 애처가로 알려져 있다. 오랜 연애 끝에 가정을 꾸린 사연과 다정한 결혼 생활이 알려지면서 '국민 사랑꾼', '국민 남편'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그러나 이날 차태현은 정작 이 같은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털어놓는다. 자신을 위해 한 행동이 아내를 위한 것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사랑꾼 이미지가 굳어졌다는 설명이다. 차태현에 따르면 아내 역시 이를 걱정하며 ''너 어떡하냐?''라고 반응했다.

이에 이서진과 김광규는 차태현의 과거 연애담을 파헤치며 사랑꾼의 실체 확인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차태현조차 반박하지 못한 일화가 등장한다. 과거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충격적인 말을 남긴 채 떠나자 촬영 일정을 취소하고 제주도까지 직접 찾아갔다는 것이다.

아내로 인해 술을 끊게 된 배경과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다 애처가로 소문난 사연 등 결혼 생활에 얽힌 이야기도 공개된다. 사랑꾼이라는 수식어를 부인하던 차태현이 쏟아지는 과거 일화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비서진'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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