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골목 상권 살린다⋯예능 '맡겨만 주십숏' 25일 첫선

기사 듣기
00:00 / 00:00

▲ENA 예능 '맡겨만 주십숏' 포스터. (사진제공=ENA)

붐, 양세형, 신동, 곽범이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대결을 펼친다.

25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맡겨만 주십숏’은 출연진이 소상공인의 홍보 영상을 제작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진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상공인 소생 프로젝트’다. 사람의 감성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IA팀’과 AI 기술을 활용하는 ‘AI팀’의 대결을 담는다.

IA팀에서는 붐이 감독을 맡고 곽범이 조력자로 나선다. 붐은 직접 영상 연출에 도전하며, 곽범은 콩트 연기와 아이디어, 편집 능력을 활용해 인간만의 기발하고 엉뚱한 결과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AI팀은 신동과 양세형으로 구성됐다. 평소 영상 장비와 기술에 관심이 많은 신동이 감독을 맡아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양세형은 빠른 판단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대 팀의 전략을 분석하며 힘을 보탠다.

두 팀은 단 2시간 안에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마쳐야 한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완성된 두 편의 영상 가운데 최종 선택권을 가진 가게 사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작품이 무엇일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추억이 깃든 골목을 배경으로 한 붐과 곽범, 화려한 도심을 배경으로 한 신동과 양세형의 대결 구도가 담겼다. 중앙에는 스마트폰과 함께 “주문하신 영상 나왔습니다”라는 문구를 배치해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드러냈다.

프로그램은 영상 제작 경쟁과 함께 골목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사연도 조명한다. 가게와 거리에 얽힌 추억을 되짚으며 웃음과 공감을 전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한때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지금은 발길이 뜸해진 골목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방법을 고민하다 ‘우리가 직접 사장님들을 위한 홍보 영상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며 “사람의 아이디어와 감성으로 승부하는 IA팀과 AI 기술을 활용하는 AI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큰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상에 담긴 가게와 사장님들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맡겨만 주십숏’은 25일 오후 9시 2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