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에 갑자기 쏟아진 폭우⋯NC-KIA전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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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KIA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NC파크에는 경기 시작을 약 3시간 앞두고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졌다.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됐지만 결국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NC는 이날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재학은 지난해 4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은 뒤 1년 넘게 재활에 매진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이날 올 시즌 첫 1군 등판을 앞두고 있었지만 비로 복귀전이 미뤄졌다.

KIA에서는 양현종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양현종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 중으로 시즌 10승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NC는 전날 KIA를 3-2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KIA와 상대 전적에서도 9승 2패로 앞서 있다. 반면 KIA는 최근 NC전 6연패에 빠진 상태다.

이날 취소된 경기의 재편성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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