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큐어, 상장유지 결정…거래재개 첫날 급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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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가 한국거래소의 상장유지 결정으로 약 13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한 첫날 급등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아이큐어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15.68%) 내린 242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14.98%까지 급등한 이후 급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아이큐어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8월 5일부터 정지됐던 아이큐어 주권의 매매가 3일부터 재개됐다.

아이큐어는 최대주주이자 전 대표이사였던 최영권 씨가 약 171억원 규모의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거래소는 2025년 9월 아이큐어를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하고 11월 개선기간 8개월을 부여했다.

회사는 개선기간 종료 후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와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했다. 상장폐지 여부 결정을 앞둔 8월 28일에는 약 2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 유상증자로 발행된 신주는 2417만7949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의 64.4%에 해당한다.

유상증자와 함께 최대주주는 최영권 씨에서 솔루엠코스메틱 외 2인으로 변경됐다. 회사는 조달자금을 운영자금과 채무상환, 시설자금 등에 사용하고 신규 최대주주 유치를 통해 재무구조와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유상증자 및 최대주주 변경 내용

거래소가 개선계획 이행 결과를 받아들여 상장유지를 결정했지만 장기간 거래정지로 쌓인 매수·매도 주문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거래재개 첫날 주가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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