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의 초기 성과와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규 목표주가는 2027년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533억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2.5배와 연 할인율 10%를 적용한 올해 기준 현재가치"라며 "주력 신작인 '제우스: 오만의 신'의 온기 성과가 정상화(노멀라이즈)되어 반영될 2027년을 밸류에이션 기준 시점으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제우스: 오만의 신'의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을 3분기 15억원, 2026년 및 2027년 기준 일평균 매출을 각각 9.6억원과 4.7억원으로 추정치에 반영했다"며 "스텝업 패키지 등을 통해 중급 유저 커버리지를 넓히는 시도와 선두급 그래픽 퀄리티가 맞물려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초기 매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중기적 관점에서는 PvP 밸런스 이슈 등을 감안해 이후 분기별 노멀라이즈 구간의 하향폭을 추가 반영했다"며 "이에 따라 3분기 일매출은 기존 추정 대비 100% 증가했으나 2026년과 2027년 기준 일매출은 각각 56%, 11% 증가로 증가폭이 저감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BM(비즈니스 모델) 기조 및 중소형 과금 유저 케어 수준에 따라 유저 트래픽과 매출 지속성이 검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작 성과 반영으로 2026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7436억원,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8%, 1665.4% 증가할 것"이라며 "2027년에는 매출액 8076억원, 영업이익 696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