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도쿄 하라주쿠 팝업 스토어 마무리…참여 브랜드 거래액 2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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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문객 중 14~29세 비중 62% 기록
글로벌 스토어 일본 신규 회원 302% 증가
10월 23일 오사카 팝업 스토어 추가 진행

▲‘무신사 스테이션 인 하라주쿠’ 팝업 스토어 방문객 모습.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일본 도쿄에서 연 팝업 스토어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현지 거래액을 3배 이상 늘렸다.

무신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무신사 스테이션 인 하라주쿠(MUSINSA STATION in Harajuku)’ 팝업 스토어가 일본 젠지(Gen Z)의 높은 관심과 함께 마무리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의 전체 방문객 가운데 14~29세 비중은 62%였다. 팝업 기간 글로벌 스토어 일본 신규 회원 수는 302% 늘었다. 참여한 73개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219% 증가했다. 산업통상부와 코트라 지원으로 일본 오프라인에 처음 진출한 20개 브랜드 거래액은 약 270% 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하이스쿨디스코 이기백 대표는 “일본은 패션·뷰티 브랜드에게 있어 중요도가 높은 해외 시장이지만 개별 브랜드가 현지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무신사가 축적한 고객 데이터와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현지 고객과 직접 만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실제 구매 반응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향후 일본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하라주쿠 팝업은 서울 성수동의 감도와 쇼핑 경험에 조조타운, 로켓나우 등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더해 일본 고객이 K-패션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가 현지에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는 10월 23일 오사카역 인근에서 추가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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