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OK저축은행에 합류한 세터 김대환. (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1일 김대환과 보수 총액 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5000만원, 옵션은 2000만원이다. 김대환은 8월 25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하고 있다.
2005년생인 김대환은 신장 190㎝의 세터다. 2023년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를 경험했다.
고교 졸업 후 프로에 직행했던 김대환은 2025년 성균관대에 입학해 주전 세터로 뛰었다. 8월 20일 끝난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는 성균관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안정적인 토스와 다양한 공격 전개가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190㎝의 신장을 활용한 블로킹 능력도 갖췄다. 2026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는 세트당 블로킹 0.529개를 기록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김대환은 좋은 세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라며 “경기 운영에 자신감이 있고 다양한 토스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음 시즌 세터진 운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환은 “다시 프로 무대에서 뛸 기회를 준 OK저축은행과 신영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팀이 다음 시즌 봄배구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