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대전 유성구 유성 컨트리클럽(파72·6688야드)에서 열린다. 총 112명이 출전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6명이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합계가 가장 낮은 선수가 우승하며 동점일 경우 18번 홀에서 서든데스를 치른다.
국가대표 구민지(한체대1), 김규빈(학산여고2),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3), 윤규리(학산여고1)가 출전한다.
KGA 랭킹 상위권에 올라 있는 강서연(신성고2), 김서아(신성중2), 문아린(대경문화예고2), 현세린(엘리트오픈스쿨코리아2), 이시은(남녕고2) 등도 우승 경쟁에 나선다. 현재 KGA 여자 랭킹에서는 양윤서가 1위, 김규빈이 3위에 올라 있다.
대만골프협회가 파견한 린지에언과 셰핑화도 출전해 대회 사상 첫 외국인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전 구간 워킹 플레이로 진행된다. 다만 이동 거리가 긴 9번 홀 퍼팅 그린에서 10번 홀 티잉 구역, 18번 홀 퍼팅 그린에서 1번 홀 티잉 구역까지는 카트를 이용한다.
1~3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4~10위에는 장학금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2012년 이 대회 우승자이자 국가대표 출신인 김효주가 고(故) 강민구 명예회장과 대한골프협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출연한다.
1976년 시작된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은 올해 50회를 맞았다. 2000년부터 올해까지 27회 연속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다.
고진영과 김세영, 신지애, 유해란, 윤이나, 최혜진, 황유민 등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