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달러) 첫날 공동 1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1번 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했지만 이후 빠르게 타수를 만회했다. 3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6번 홀(파5)과 8번 홀(파4)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는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으나 12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를 낚았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3언더파로 첫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단독 선두 이민우(호주)에게 5타 뒤진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민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다.
이민우는 4ㆍ5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8번 홀(파4)과 9번 홀(파3), 12ㆍ13번 홀(이상 파4)에서도 연달아 타수를 줄였다. 이후 16번 홀(파4)과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보태며 8타를 줄이는 무결점 라운드를 완성했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도 언더파 스코어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1언더파 69타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공동 5위에 올랐다.
투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 플레이오프 1ㆍ2차전을 통과한 30명이 출전해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