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FC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 FC 078’에서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MMA 국가대표 출정식을 개최한다.
MMA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에 처음 정식 채택됐다. 대회 공식 종목 체계상 MMA는 주짓수ㆍ쿠라시와 함께 ‘컴뱃 스포츠’의 세부 종목으로 치러진다.
한국에서는 윤태영(제주 팀더킹)과 최은석(로드 FC), 이보미(SSMA) 등 3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MMA의 아시안게임 첫 메달에 도전한다.
최은석은 71㎏ 모던, 이보미는 54㎏ 모던에 출전한다. 한국이 77㎏급 출전권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로드 FC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도 77㎏ 트래디셔널 대표로 합류했다.
MMA는 모던과 트래디셔널 방식으로 나뉜다. 트래디셔널은 도복을 착용해 이를 잡고 메치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모던은 래시가드를 착용해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29일 로드 FC 078 현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아시안게임을 향한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이날 로드 FC 078 경기도 함께 펼쳐진다. 대회는 1ㆍ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오후 1시, 2부는 오후 4시 시작한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양지용(제주 팀더킹)과 김현우(팀피니쉬)가 밴텀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두 선수는 2022년 첫 맞대결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격돌한다. 이번 경기 승자는 잠정 챔피언에 올라 현 챔피언 김수철(로드 FC)과의 대결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편예준(로드 FC)이 러시아의 수나툴로 아지조프와 플라이급 경기를 치른다. 한상권은 일본의 오하라 주리와 맞붙고, 조준건은 중국의 아얼츠리를 상대한다.
대표팀의 출정을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X)와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장충체육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