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9월 한 달간 서부·남부·북부·중부 4개 권역에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열고 160여 개 기업과 함께 3000명 규모의 중장년 채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만 40~64세 중장년의 경력설계와 취·창업을 지원하는 시 출연기관이다. 박람회에선 만 40~64세 중장년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채용정보 확인부터 취업상담, 현장면접까지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AI 기반 취업지원과 직무특강·체험 프로그램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달 박람회는 서부(1일, 서부캠퍼스), 남부(8일, 남부캠퍼스), 북부(10일, 북부캠퍼스), 중부(17일, 중부캠퍼스) 순으로 열린다.
서부권역에는 KB골든라이프케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60여 개 기업이, 북부권역에는 대교에듀캠프, 코이카 등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남부와 중부권역에는 각각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가사·돌봄, 물류, 조리·서비스, 시니어 전문강사 등 다양한 직무 채용이 이뤄진다.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 외에도 AI 직무탐색·면접·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 준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몽땅에서 권역별 일정을 확인해 신청하면 되며 마감 후에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박람회에서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직무까지 폭넓게 살펴보고, 내일의 일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